상담 분야

공통
다이어트/피로회복/소화/면역강화

소아-청소년
성장, 성조숙, 총명

여성
임신준비, 산후보약, 생리불순, 갱년기, 여성질환

남성
갱년기, 정력, 숙취해소

 

공통

공진한약국 다이어트는 무조건 식욕을 억제하는 강한 한약을 쓰는 것을 지양합니다.
평소의 식습관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약과 함께 교정하면 좋을 식습관들을 하나하나 함께 찾아나갑니다. 약으로만 식욕을 강하게 억제 하다보면 약을 떼지 못하고, 오랫동안 약에 의 존하게 됩니다.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고, 몸에 잘 맞는 식습관을 되찾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습니다. 평소 수분 섭취량, 수면 습관, 활동량, 몸의 체질, 스트레스 관리, 다이어트약 복약 경험의 유무 등 체중과 체형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환자분께 제일 좋은 한약을 지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한방에서는 첫째, 정신적 피로와 육체적 피로를 구분합니다. 다만 모든 약에는 ‘시간성’이 중요합니다. 정신적 피로가 오래 되어 극에 달하면 육체적 피로로 이어지고, 육체적 피로 역시 오래 누적되어 극에 달하면 정신적 피로로 이어집니다. 다만 어느 쪽으로 더 피곤하게 느끼시는지에 따라 약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피로도의 정도와 피로도가 지속된 기간에 따라서도 역시 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약으로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 피로로 생긴 몸의 병증에 도움을 드릴 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피로의 원인을 찾지 않으면 약의 복약 기간이 길어지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드시면서 함께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모색해보거나, 체질에 맞는 운동법 등을 권유해드리기로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약을 접하시는 직접적 계기가 바로 소화 불량입니다. 한방에서는 소화 불량을 가리키는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소화에 대한 접근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식사 후 더부룩, 속쓰림, 딸꾹질, 트림, 가스, 헛배부름 등의 증상 유무도 중요합니다. 평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시는지, 아니면 특정 영양소에 치우쳐 있는지, 아주 최근에 소화가 불편해졌는지, 오랫동안 소화가 불편했는지도 체크합니다. 소화 불편으로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음식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실 수 있도록 공진 소화제가 함께 합니다.

  • 찬바람이 조금만 불거나, 미세먼지로 며칠 공기의 질이 안 좋았을 때 바로 호흡기 불편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
  • 감기에 자주 노출되시는 분들
  • 조금만 피로하거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면역계가 뒤집어지면서 알레르기, 비염, 방광염, 통풍,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
  • 소아-청소년기 시절에 중병을 앓으셨던 분들
  • 출산이나 수술, 교통사고 이후에 몸 컨디션이 이전과 같지 않으신 분들

 

위의 분들은 아주 기본적인 단계에서부터의 면역을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아주 작은 습관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쌓아가는 소중한 한 장 한 장의 벽돌입니다. 기초부터 튼튼한 벽돌을 쌓아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도 끄떡하지 않는 건강한 면역 체계를 쌓으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소아 - 청소년

공진한약국의 성장약은 뼈와 근육이 자라며 밖으로 몸이 크는 성장과 오장육부가 내실 있게 잘 자라는 성장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합니다. 키가 자라는 것만큼 몸 안이 잘 여무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참 자랄 성장기인데 크는 속도가 너무 더디지는 않은지, 신장이 자라는 속도와 체중이 증가하는 속도가 너무 이질적이지는 않은지, 성장을 방해하는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이 우리 아이에게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드립니다.

*공진한약국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신장과 체중이 또래 전체에서 몇 %인지 분석해드립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우리 아이들 몸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의 경우, 초경을 하는 나이가 빨라지면서 몸이 원래 자랄 수 있는 키만큼 자라지 못하고 성장이 둔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 2차 성징이 시작되고 자세가 앞으로 구부정해지면서 다른 몸의 불편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공진한약국의 한약은 ‘몸의 속도’에 맞게 성징이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게 이뤄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공부만 하려고 앉으면 졸음이 오거나, 자꾸만 다른 생각이 들어서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면 총명에 도움이 되는 한약 복용을 권유드립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승진 시험, 임용 시험 등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계신 분들 모두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 1봉에 5,000원에 낱개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

임신준비 한약은 소중한 생명을 만나기 위해 엄마와 아빠가 되실 분들이 함께 복용하시는 한약입니다. 엄마와 아빠의 식습관, 생활환경을 점검해드리면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상황에서 임신 및 임신유지가 되어 무탈하게 출산까지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8주 이내에 유산 경험이 있으신 분
  • 평소에 몸이 잘 붓고, 체중변화 폭이 크고, 잔뇨감이 느껴지셨던 분
  • 얼굴에 다크 서클이 있고, 평소 가래가 있으신 분
  • 몸에 멍이 잘 들거나, 피부 자극에 예민하신 분
  • 머리카락 숱이 적거나 얇고 푸석하고, 손톱이 잘 깨지시는 분
  • 평소 잦은 과로로 만성적으로 피로하신 분
  • 음주, 흡연의 습관이 있으신 분

 

위의 증상들이 해당되시는 분들은 특히 더욱 추천드립니다.
함께 드시면 좋을 영양제들, 챙겨드셔주시면 좋을 음식들도 함께 권유드립니다.
엄마 아빠가 되는 기쁜 첫 걸음, 공진한약국과 함께 해주세요.

출산은 산모의 기혈(氣血)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는 일입니다. 특히 평소에 체질이 더욱 허약한 산모였다면 출산 후의 기혈소모를 감당하지 못해 산후에 몸에 이상 증상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산후 보약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 분만 후 자궁 내에 남은 혈액과 태아를 영양하기 위해 자궁 내에 있었던 여러 물질들, 탁한 액체를 깨끗하게 배출해냅니다. 오로가 배설되지 않고 산모의 체내에 계속 머무르게 되면 산후의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반대로 분만 후 수 주가 지났는데도, 오로가 멈추지 않고 계속 배출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한약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산후에 꼭 필요한 에너지와 혈액, 영양 등을 보충합니다. 산후에는 몸조리가 중요한데, 생후의 아기 역시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때라 산모가 충분한 조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과로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히 더 산후보약이 필요합니다.
  •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4~6주 사이에 자궁을 포함하여 모든 장기들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합니다. 이때 복용해주시는 산후보약은 자궁 수축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산후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오해가 있지만, 오히려 반대로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불필요한 노폐물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적정량의 체중이 감소합니다.
  • 산후 보약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유수유나 아기에게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아기에게 더욱 건강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출산 방식과 출산 경험의 유무, 출산 직후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 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신출산바우처 한약국 사용 가능
2020년 7월부터 약국에서도 임산부의 임신, 출산과 관련된 한약 조제에 한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합니다. 결제시 미리 ‘바우처 사용’하신다고 말씀 해주세요.

초경을 시작한 이후로 매달 여성의 몸은 생리를 합니다. 매달 여성들은 생리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생리가 ‘건강한’ 생리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비교적 규칙적인 주기로 매달 생리를 하는지가 우선 중요합니다. 몸의 생체 시계가 규칙적으로 돌아가는지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리 주기가 21일 미만으로 짧다거나, 35일 이상으로 길다거나 하는 경우는 대개 생리불순에 속하기 때문에 주기를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2. 생리양이 비교적 일정해야 하는데, 갑자기 생리 양이 확 늘어났다거나 없던 생리통이나 배란통이 생긴 경우, 생리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 조금씩 나오는 경우에도 한약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3. 생리 전후나 배란기 전후로 냉 대하가 많이 나오거나, 생리혈이 덩어리져서 나오는 경우에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질염이나 방광염에 노출되지는 않는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자궁은 ‘체온’에 영향을 받습니다. 너무 찬 음식이나 찬물을 많이 마시거나, 체온유지가 잘 안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경우에는 특히 더 자궁이 차가워지면서 혈액 자체가 끈적끈적 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과 자세도 자궁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빈번한 증상으로 ‘한열왕래(寒熱往來)’를 꼽습니다. 열이 갑자기 올랐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몸이 기후변화에 민감해지는 증상입니다. 이 한열왕래는 신체로 오기도 하지만, 감정적으로 오기도 합니다. 갑자기 짜증이 났다가, 우울해졌다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한열왕래 증상을 겪으면서 동시에 안면홍조나 불면증, 부종,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를 겪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사춘기가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오듯, 갱년기도 마찬가지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띱니다. 갱년기로 불편을 겪고 계시다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시지 마시고, 오셔서 한약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남성

남자들의 갱년기는 여성들의 갱년기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아서 남자분들이 갑작스럽게 겪으시는 갱년기 증상에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치상으로 중년 남성의 30% 이상이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 경우, 30대 후반에서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남자들의 갱년기 증상은 뼈 속 영양분이 적어지면서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이 발생하거나 키가 줄어들고, 갑자기 복부쪽으로 지방이 늘면서 팔다리는 말랐는데 복부는 나오는 부분 비만이 생기거나, 우울하거나 무력감이 들거나 갑자기 화가 치밀거나 하는 증상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이 건조해지거나, 성기능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더 무력감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의 식습관, 생활습관, 음주/흡연 여부, 몸의 피로도, 평소 복용하는 약의 종류 등에 따라 갱년기 증상이 달라지기도 하고 한약 복용기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개인 체질에 잘 맞는 음식 종류를 권해드리기도 하니, 자세한 부분은 오셔서 직접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성교 시 발기 부전, 성교 중 최소의 자극만으로도 일찍 사정이 되는 조루증, 자연임신을 시도하나 1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 되는 남성분들께서 드실 수 있는 한약이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정력은 피로도와 음주, 흡연,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마다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기전적으로는 신장을 강화하고,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강화하는 보다 근원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한약은 우선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알콜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분해를 돕는 한약재들로 구성됩니다. 음주 전, 음주 중간, 음주 후, 음주 다음 날 등 자유롭게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주로 인한 주독(酒毒)을 소변으로 빼기 때문에 평소에 소변에서 안 나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유난히 숙취 때문에 고생하시거나, 업무 상 음주를 주기적으로 하셔야하는데 간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주기적으로 한약을 통해 숙취를 해소하면서 혈액 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